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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식욕 억제하는 ‘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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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마이빌평택
  • 18.05.02 18: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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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1


[한방칼럼]


식욕 억제하는 ‘율무’


누구나 건강하면서 살이 찌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이 비만이 아닌데도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해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회에는 다른 약재보다 부작용이 적으면서 비만에 도움이 되는 율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율무는 중국 후한 때 지금의 베트남 지방으로부터 전해졌고 우리나라에는 고려 시대 때 중국으로부터 들어왔습니다. 한방에서 율무는 볏과에 속한 일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가을철에 수확한 율무의 종자를 말합니다. 한약재명으로는 의이인(薏苡仁)·의이(薏苡)·이인(苡仁) 등으로 부릅니다.


율무의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차며 주로 소화기와 호흡기 계통에 효능을 발휘합니다. 맛이 달아서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이뇨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소화기나 장이 좋지 않아 설사하거나, 얼굴이나 손발 또는 전신이 붓는 부종,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임질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데 씁니다. 


또 열을 내리게 하고 농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신체의 각종 염증이나 충수돌기염·폐렴·폐농양 등의 증상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근육과 맥을 이완시키는 작용이 있어 각종 관절이 붓고 아프고 당기거나 통증이 있을 때 치료하며 민간에서는 사마귀에 효과가 있다 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비만에 좋은 이유로는 탄수화물 흡수량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며 몸에 불필요한 수분과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효능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뿐만 아니라 장기와 혈관노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이뇨작용이 좋아서 몸이 부어 피부가 푸석한 부종을 치료해 줍니다. 체내의 수분이 제대로 대사되지 못하여 물살이 쪘을 때 등의 비만치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체질적으로는 몸에 열이 많고 평소 땀을 많이 흘리며 소화력이 좋은 태음인의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능이 좋습니다. 하지만 변비가 있는 사람과 임신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성질이 찬 탓에 몸이 찬 사람이나 소변이 잦은 사람, 속이 차서 자주 설사를 하는 사람은 볶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경식 한진부부한의원장 (031-658-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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