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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쌍용차 노사, 내년 상반기까지 해고자 전원 복직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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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마이빌평택
  • 18.09.14 16: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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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4

쌍용차 노사, 내년 상반기까지 해고자 전원 복직에 합의

 
해고자 119명 중 올해 말 60%, 내년 상반기 40% 단계적 채용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일체의 집회·농성 중단 및 자진 철거키로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 경제사회노동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쌍용차 노사 해고자 복직 잠정 합의에서 <왼쪽부터>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홍봉석 쌍용차 노조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119명을 내년 상반기까지 전원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쌍용차 사측과 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4일 서울 광화문S타워 경제사회노동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4자는 해고자 복직 합의서에서 “현재까지 복직하지 못한 해고자 문제의 조기 해결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회사의 도약을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쌍용차 사측은 해고자 119명 가운데 60%를 올해 말까지 채용하고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 말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다만 내년 상반기까지 복직할 해고자 중 부서 배치를 받지 못한 복직 대상자에 대해서는 내년 7월부터 내년 말까지 6개월간 무급휴직으로 전환한 뒤 내년 말까지 부서 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에서도 2009년 구조조정과 관련한 일체의 집회나 농성을 중단하고 이와 관련된 시설물과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기로 했으며 회사를 상대로 한 2009년 인력 구조조정과 관련한 민형사상 이의(집회·시위·선전활동 등 포함)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쌍용차는 2013년 무급휴직자(454명) 전원 복직에 이어 지난 2015년 노·노·사 3자 합의에 따라 2016년 2월 40명 및 2017년 4월 62명, 올해 3월 26명 등 3차례에 걸쳐 신차출시 시기에 맞춰 희망퇴직자와 해고자의 단계적 복직을 꾸준하게 시행해 왔다.


최종식 대표는 “늦은 감이 있지만 노·노·사·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해고자 복직문제를 종결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이처럼 쌍용차가 아직 남아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의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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